친구딸램 유주양에게 추석연휴엔 블라블라인형을 쥐어주고자~!!
원래 뜨고있는 너구리는 뒤로하고
연휴 일주일전부터 부랴부랴 뜨기시작한 야옹이~
이번인형은 선물줄려고 시작해서인지
우유빛깔 유주가 눈에 아른거리며~ 주면 좋아하려나~ 하며 설레기까지^^
시작하기전 컬러가 잘맞아야 하므로 컬러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고 시작합니다~
사실처음계획은 토끼였는데..토끼 귀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고양이로 바뀜;;
발한쪽뜨고~
회사에서 점심시간에도 뜨기~
솜은 빵빵하게~!
얼굴은 야옹이로~
팔달아서 완성~!!
완성후 까불이와 찰칵 ㅋㅋ
고양이는 대구로 이제 떠나야해~
^ㅅ^
유주와의 상봉
이날 병원 검진받느라 너무 피곤했었던 유주~
1년만에 보니 애기였엇는데 어린이가 되었네 ^^ 몇살? 하니 세살이라고 말해준다
인형으로 안녕~ 하고 건네보니 잠은 덜깻어도 바로 품안으로 땡겨간다~ 아하하하 좋아좋아
기분 좋아진 유주를 보며 흐믓흐믓 나도 이모미소ㅎㅎ
이모사랑해~ 하며 안아주니 아기한테 안겨봣으면 말을 하지 말아야해 감동감동~ 아우 벌써 다컷구나너 ㅋㅂㅋ
참치군은 남자라고 자꾸 부끄러워하며 아빠뒤로 숨는다ㅋ 아웅 귀여~
옥양에 말들 들어보니 집에가서도 격하게 아껴주는 센스까지~ 이름은 '야옹이'로 결정
다음에 보면 또 더 커있겟구나~ 유주야 밝고 건강하게 자라렴~ +ㅂ+
우유빛깔 유주양의 육아일기 블로그에요~
황군 아빠와 옥양 엄마 그리고 금빛유주의 러브스토리~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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