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로아티아 스토리,
첫번째로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부터~!!
너의 손가락을 바다에 담그면 세상은 너의 것이 된다 :)
-중세 두브로브니크의 속담中
역시 가고 싶은 곳은 평소에 생각해둬야 한다
재작년인가 해외판 짝 '더 로맨틱' 프로그램을 본 뒤로부터
크로아티아를 한 번쯤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~ 드디어 실행!! ^ㅂ^
꽃 누나의 반대 코스로 일정을 짰었는데
두브로브니크부터 먼저 간 일정은 정말 좋은 초이스 ㅋㅋㅋ
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고 했던가~!!
정말 시간이 멈춘 듯, 여행시작 첫날부터 하루가 느리고 아름답게 흘러갔다
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갔던 자그레브에서는 길거리 축제 기간~
총 9박 11일 일정으로
두브로브니크 → 스플리트 → 플리트비체 → 자그레브 순
아드리아해의 8번 도로를 따라서 돌아본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 !
날씨가 아주아주 좋았어요~ 역시 6월은 여행의 계절이라능^^
자세한 포스팅들은 천천히~~
두브로브니크에서는 성안에 숙소를 잡아서
아침에 창문을 열면..중세시대의 풍경이 바로 보이는~
아침 커피한잔의 여유 ㅋㅋ
스트라툰대로, 구시가지의 번화가로 플라차 대로라고도 불린다
밤이고 낮이고 반짝거리는 대리석 거리
두브로브니크에서는 제일 먼저 성벽투어부터~꼬!
붉은 지붕들이 쫙~ 펼쳐진 올드타운 전경과, 성벽 밖의 바다풍경까지 동시에 볼수있는 투어^^
성벽 바로옆에 살고잇는 사람들이있어서 신기..이곳이 집이라 좋겠다~
멋진 풍경들을 담느라..찰칵찰칵
역시 빠져드는 사진찍는 재미~!
시원하게 바다바람 맞으며 성벽투어~
한바퀴 다도는데 한시간 반정도 걸린듯..
로브리예나츠 요새에서 바라본 구시가지와 성벽
시원~~하다
꼭 가봐야지했던 부자카페
생각보다 사람이 많지않았다, 그리고 이곳에서 맛본 레몬맥주는..
크로아티아 여행하는 내내 함께했음 ㅋㅋ 완전 맛있어 >ㅂ<
정말 꽃누나 이미연님이 감탄할만하다ㅎㅎ
레몬맥주 짝으로 사다놨다는 썰이...
스르지산 전망대 케이블카~
이곳 카페에서 해가 지길 기다리다 지쳐서 내려옴..
6월초 두브로브니크는 저녁 8시부터 해가 지기 시작!
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
성벽으로 둘러싼 모양도 이뿌다
매일 매일 아이스크림은 하나씩~!
여러가지 메뉴가 맛있었지만..베스트를 뽑자면 단언컨데 1위는 두브로브니크 피자
그외 2위들은 여러가지의 해산물요리~
이곳을 떠날때 피자 한판더 포장해서 출발하는 센스~!
집밖 빨래줄에 걸려있는 옷들이 인상적...이곳은 미세먼지가 없는듯
두브로브니크에서는 고양이들이 많았고~
심지어 성벽에는 고양이들이 살고있다~! 역시 독립적이고 똑똑한 고양이들..
오전에만 연다는 광장마켓에서 맛본 산딸기!
두브로브니크 반예비치..
남의집 옥상에 올라가 또 해가 지길 기다렸으나..
이날따라 너무 추워서..기다리다 또 지쳐 내려감..ㅠㅠ
밤이고 낮이고 이쁜 골목길
이번 여행에서 더욱 빠져든 매직아워 타임
일몰후 30분..하늘이 저렇게도 파랗게 카메라에 담긴다는~
밤이면 더 반짝이는 스트라툰대로
밤에도 아름다운 성벽 +ㅂ+
내손안에 들어온 두브로브니크
크로아티아에 또 여행을 온다면 그때도 두브로브니크 부터~ :)
조금은 천천히 지나갔던 그곳에서의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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