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르마트, 트로케너 슈테그 전망대 Trockener Steg
원래는 수네가호수쪽으로 가보고 싶었으나..
아직 문을 열지않은 관계로...ㅠㅜ
체르마트 마지막날은 중간정류장이라는 트로케너 슈테그전망대쪽으로~!
높이가...2.939m
올라가니 엄청 춥고...고산병증세도 약간나고 어질어질
무엇보다...곤돌라같은 케이블카가 나는 멀미가 났다능..;;
스키타러 온 사람들은 아주 신이 나보였당...
꼭두새벽 아침....이렇게 맑은 하늘과 얼굴을 보여주시는 마테호른님...
새벽엔 구름이 없는 이유가 뭔가요??
수네가호쪽은...아직 문을 열지않은 관계로... 아쉽지만 다음에~
저호수 가보고싶었는데 정말 아쉽아쉽..
트로케너 슈테그 꼬우!
손님이 우리밖에 없는....전세내고 타고올라감
손님이 딱 2명이라...운행을 안할수도 없는거여~ ㅋㅋ
케이블카 요원의 쓸쓸한 뒷모습
외로운 관광객 1인 ㅋㅋ
슬슬 멀미가..ㅠㅠ
트로케너 슈테그 전망대에 매장같은게 하나 있어서 다행이었찌....
추운몸을 녹여줬던 고마운곳!!
이렇게 가까이 보러 오게될줄이야....
추추추추추 추웡...
간간히 스키타러온 사람들~
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여보며....
마테호른의 꼭대기의 구름이 지나가길 기다려봤지만....
넘흐 추워서 그만...하산 ㅋ
따뜻한 마을로 다시 내려오니...살것만 같았따능
>ㅂ<
체르마트 마지막 날이라...기념품 구경도 좀더 하공..
향수하나 집어들며 체르마트 기념품은 많이 사지않는걸로 쇼부치고 ㅋㅋ
고심해서 고른 종이...내가 찜뽕해둔 그...종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담날 아침에 알았지....
이런 아둔한 눈썰미;;;
자세히보니 퀄리티가 달랐다능 ㅠㅠㅠㅠ
담날 아침엔 아침일찍 인터라켄 들렀다가 뮌헨으로 가는날..!
아듀~ 체르마트~
담엔 성수기에 다시 와주겠어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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