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브로브니크, 스르지산 전망대
저희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어요~
자동차로도 올라갈수있답니다 :)
눈부신 아드리아해, 붉은 지붕들, 아름다운 올드타운 성벽..
한꺼번에 볼수있는 스르지산 전망대~♡
전망대에서 두브로브니크의 일몰을 보고 내려오고 싶었으나,,,
한 2시간 놀아도 전혀 해가 지는 기미기 안보여 8시쯤 포기하고 내려옴..
이상하리만큼 두브로브니크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갔다능..
서울에서의 시간은 후딱후딱 가는데 말이지...
자연을 보고있어서 그런가..시간이 넘흐 천천히 가서 좋았음! ^^
그리고 중요한 사실
6월의 두브로브니크 해는 9시~9시반쯤 진다네~!!
케이블카 타러 올라가는길~
어느 가정집앞, 안좋게보면 고물차 좋게보면 빈티지~ㅋㅋ
케이블 타고 올라가는 중에~ 붉은 지붕들, 파란바다 시원하게 탁 트인 풍경
헉..아름다워
날씨는 좋았지만 꼭대기에 올라오니 바람이 씸~하게 불어서
야외카페에서 풍경 감상하기엔 살짝 추움
아드리아해도 너무 푸르고~
올드타운이 한눈에~ 좋다좋다 딱좋다
전망대 뒤쪽의 스르지산
아무래도 돌산일듯...
직접 찍어주는 기념목걸이~
이것저것 구경은 하지만.. 구매확정의 확신이 들지않아..패쓰~
스르지산 전망대에 올라가면 전쟁 잊지않으려 그를 기념하는 전쟁박물관이 있는뎅~유료입니당
크로아티아 독립 전쟁은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에서 독립을 선언한 크로아티아가
세르비아 정부에게 거부당하고 유고슬라비아 인민군과 세르비아 지역군이 크로아티아로 침공하여 전투한 전쟁으로,
1992년에 크로아티아와 JNA가 정전한다. 크로아티아에서 이 전쟁은 주로 대-세르비아의 침략이나 조국 전쟁으로 불린다.
세르비아어 입장에서는 크로아티아 전쟁이 가장 일반적인 표현이다.
[출처 : 위키백과]
저녁먹으면서 해가 질려나 기다려볼 작정으로
스르지산에 있는 레스토랑으로~ 밖은 바람불어 추우니꽈
케이블이 바로옆에서 왔다 갔다 ㅋㅋ
도히려 사람들이 우리를 구경
채광 좋음~+ㅂ+
내사랑 모히또 ♡
적당히 구운 스테이크와 약간의 알코올로 이날의 저녁 마무리
해가 지려면 멀어뜸...
몇시간만 더 기다렸다면 요런 풍경을 볼수있었을텐데...
아쉽아쉽
이날이 두브로브니크 첫날이라 정확히 해가 몇시에 지는지 파악을 못한탓...
일몰을 못본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케이블카 하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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