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웨덴 입성, 스톡홀름 도착~!
노르웨이 베르겐 공항에서 저녁 7시 비행기로 출발~
도착하니 시간은 10시를 향해 가고있고 날도 어둑어둑 해져브렸다~
이날의 남은 일정은
버스를타고 스칸딕호텔 숙소까지 찾아가기
그리고 어서 쉬기~!! 피곤해..
맘마미아의 또다른 주인공
전설의 아바~!!
공항에서부터 쫙~ 깔려있는
스웨덴 공예품 달라홀스
수작업이라 그런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...
이렇게 많이 깔려있으니까 사기가 시르다..
공항버스를 타고 스칸딕호텔로 이동~
여행중에는 12시전에 항상 골아떨어진듯..
빨리가서 자야할시간~피곤피곤..
스칸딕 호텔 도착~!
마치 클럽을 연상케하는 분위기와 씨끄러운 음악.. 완전 술먹는 분위기~
조식포함해서 디자인적으로도 맘에 들어서 초이스하게된 호텔~!
사실 내심 기대가 컸던 곳이었지..
룸을 찾아 가는데..뭔가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..
방번호가 1로 시작하면 1층 아님??
점점 클럽에서의 지하소굴로 들어가듯이 깊이깊이 들어감~~~@ㅁ@
헉..반지하??? 호텔이 반지하도 있었나?
이번여행중에 그래도 방값 꽤 나가던 곳이었는데..
같은돈주고 반지하라니...
스칸딕호텔님 나랑 장난해??
룸에 들어서니 모던한분위기와 골드 컬러의 인테리어가 참으로 세련되었으나...
반지하인것이 도저히 참을수없음..><
바로 프런트에 전화를 걸다 (당연히 참치군이ㅋ)
지금의 방이 상당히 마음에 안든다..바꿔달라~~
지금 와이프가 완전 화가났다....특히 창문이 위에 있는것이 마음에 안든다고~!
하지만.. 직원 왈~
지금은 빈룸이 없다며 내일 아침에 바꿔주겠다고 한다..
우리가 너무 늦게 도착했나..
어쩔수없이..내일 조식먹고 들를테니 다른 룸을 바꿔달라고하고 전화를 끊음..
몸도 피곤하고..밤도 늦었고, 어쨋거나 저쨋거나~~하루는 보낼수밖에 없는상황
컵라면으로 지친마음을 달래고 바로 딥슬립~
내가 이호텔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컷던 것일까..
첫날밤은 마음이 찌글찌글 했다능~
U_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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