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공산 드라이브

어버이날 맞이하야
부모님과 함께한 팔공산 드라이브~

 

오늘 우리 푠님 운전하느라 퓌곤하실듯~! ㅋ
평소보다 더 조심히 운전중이심..

 

왜냐하면 장인어른의 시선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ㅋ
ㄷㄷㄷ

그래도 차분한 운전 스타일이 맘에 드신다고
합격점을 주셨어요~♡

 

굳이 삼거리에서 시동을 켜두고, 막걸리를 자동차 네바퀴에 뿌려줘야 한다고
 고사를 진행하시는 우리엄마~
이렇게 해야 맘이 편하시다면야~ 따라야죠ㅋ

 

얼굴이 너무 작은 우리엄마
내가 뒤에 있어야 그나마 비슷한 사이즈로 보이려나?

 

항상 그렇듯 오랜만에 오는 대구..
엄마, 아버지 항상 건강하세요~♡
엄마 얼굴이 넘 작아.. 아빠~ 너무 앞에 스셨어요 지못미..ㅋ

 

장모님과 사위 다정하게 한컷~!

 

오리고기 먹으러 팔공산맛집 ' 하늘천따지'
이제는 소문대박~ 나서 번호표 받고 줄서서 기다림..

 

다른곳보다 기름이 많지않고 담백한 오리구이

 

고기먹은후 죽과 오리알로
마무리~!

부모님과 함께한 즐거운 팔공산 드라이브였어요 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