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상 이사

책상 이사

책상을 거실 에어컨 앞으로 이사 감행~!
에어컨도 없는 컴퓨터방에 들어가기가 싫은김에...
거실로 빼버리니 속이 그냥 시원합니다ㅋ

책상 왼쪽에 있던 책들이 모두 책상위에서 포화상태로 춤을 추고 있었다는..;;
버릴때 돈들어서 못버리고있던 싸구려 MD박스 참으로 유용해졌어요
자취시절부터 못버려서 가지고 다니는 중이었는데~

에어컨을 켜면 이제 직방으로 시원하겠다능~!
아직은 저녁에 창문만 열어둬도 시원한것 같아요~

책상따라ㅋㅋ덩달아서 이사온 토이들..
대충정리~

화장품 케이스를 이어붙여서 나름대로의 필통꽃이로 사용하고 있어요~!
이거하나 재활용햇다며..참치군에게 자랑질을 한기억이 ㅋㅋ

잡지부록으로 들어있던 달력..
집에 달력을 이제야 하나 붙여두네요ㅋ
벌써 6월..비의 계절 인가요?

해가 져물고 .다시보니 먼가 삭막한 느낌이들어서,  낑낑거리며 가져온 킹벤자민 나무~!
초록잎이 더해지니 한결 신선한 느낌ㅋ

책상밑으로 이케아 철제 서랍장을 추가하고싶은데....
센치가 맞이않아서.. 놓을수가 없네..
왜 아랫턱이있는 책상을 샀을꼬..아쉽고나..

거실이 건조해서인지, 애가 스트리스를 받아서...
처음 가져왔을때보다는 잎의 숲이 좀 줄어든 듯..

밤이 되어 잠을 자야할 시간이지만;;
야행성 본능으로 이제 컴퓨터앞에 앉아서 이것저것 스타트~!
눈이 더 말똥말똥

자~ 이제 책상에 앉아서 집중 해보자 하고 앉아서는
"어라..손톰이 기네~ "하며 손톱정리부터 했다는...;;;
왜 본작업에 들어가기전에 항상 딴짓은 먼저 하고싶은걸까요ㅋ
여튼 올여름 함께할 책상이사 완료~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