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월달과, 10월의 첫날은..내생일, 푠님 생일, 어머니생일까지 겹쳐서~
이래저래 당일은 조용히 지나가는편~
생일이니까 바빠도 점심으로 기분내보구로~~평소 먹고싶었던 로코스로 궈궈~!!
옆구리 쿡쿡 찔러서 꽃도 받아뜸..(사실은 꽃은 수지 한테 갖다줄라구ㅎㅎ)
그런데 푠님생일날엔 딱 회사 비더원페스티벌날이라..진짜 조용히 지나간듯..;;
점점 우리의 생일은 조용해진다...미역국끓여주기 미션이라도 할까낭...
점심맛있는거 사줘서 고마워용~~♡
마이쩡~♡
로코스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맛나는 맹주~!
대낮 맹주타임 ㅋㅋ
길가에 꽃할아버지가 이쁜 꽃을 팔고 계시기에..
옆구리 쿡쿡 찔러서 받아낸 꽃 ㅋㅋ 미니장미와, 레드 천일홍 이뿌다 +ㅂ+
퇴근하고 집에와서 수지 반응 보기 ㅋㅋ
고양이는 꽃향기를 좋아한다드니..정말..너무나도 핫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수지애기씨~
이게 몇주전인데 사진보니 지금보다 디게 애기같다잉
킁킁 이거 무슨 냄새지?? 향기롭다냐옹~~
할짝할짝 ㅋㅋ
아잉 이뽀
이건 냄새가 안나는고 같은데??
천일홍 꽉! 굴리고 노시는중 ㅋㅋ
꽃 고마워용~
( 평소에도 좀 사주시면 좋으련만..)
아이 향기좋앙~
생일날의 마무리도 수지랑 놀다가~~하루 마무리
수지가 있어서 다행이야~~히히
수지 사랑해 ♡
하루의 마지막 까지도 함께해주는 의리 고양이 ㅋ
작업끝날때까지 보초 서주냐옹~~ 퇴근해도되는데~
가족들과는 다같이...나의 메뉴추천으로 황토장어구이 먹으러..
요즘 몸이 허하니께..장어먹구 힘내야징
백운호수 황토장어구이집이 너무 맛난다~! 전에는 장어 맛도 몰르는 나였는데...
이곳 장어만은 맛있게 잘먹음^^
어머니랑 할머니랑 푠님이랑 정원카페에서 티타임~하믄서 주말 마무리~:)
어머님이 말하시길...전원주택에 살려면 지금 딱 너희나이에 살아야한다며...
나이들수록은 병원근처 교통편한곳에 살아야하니께..
그러게..작은병원이라도 자주다녀야하니께...나이들어서 전원시골생활은..좀 아디다싶다
딱지금 요맘때 이나이에~!! 살아보고싶네~ 전원주택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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