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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ashasi/Diary

끄적끄적 일기, 무서운 꿈..






*무서운 꿈

몸이 넘 안좋아서 퇴근후 집에와서 바로 초저녁잠이 들었는데 무서운꿈을 꾸어따;;

살인범을 피해 도망나와 신고를 하니, 안일한 경찰은 실실 웃으며 오늘은 출동할수 없다며 나중에 다시 신고하라고 한당

멀리멀리 열라리 도망가서 꼭꼭 숨어있으니(도망가는 길이 험난해뜸..ㅡ.ㅜ 자전거 오르막길;;), 이상하게도 오빠가 내가 있는 곳까지 찾아와 주었다

안식처란 이런것일까..꿈에서도 찾아와 줬당 고맙게도~! 여튼 안도감을 느낀후 바로 악몽에서 깸 ㅇ_ㅇ

꿈이었지만..살인범앞에서 나는 바보인척 연기 했던거 같다ㅋ 모자란척 웃으며 비위를 맞춘~

왠지모르게 내 마음이 반영이 된듯한 느낌적인 느낌의 꿈

꿈에서 깨서는 수지품에 얼굴을 뭍고 부비부비 해브렸다, 아무생각없는 고양이 품에 코를 뭍으면 그냥 편안하당

마음을 좀 편안하게 가지자..악몽은 시르다


#수지가 있어서 다행이야  #지켜줘서 고마워 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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