끄적끄적 일기, 간만에 블로그 하자♡

오늘 따라 지치고 힘드니꽈...걍 블로그질 좀 해야지! 

하고싶은일과 해야할일, 놀구싶은일...사이에서 언제나 갈등중인 뇨자...1인

맨날 왜케 시간이 촉박한걸까..자꾸 번아웃상태;;

업무도 바뿌고, 개인작업도 하고싶고, 드로잉 연습도 좀더 하고푸지만 

야근후 잠깐쉬고 고양이랑 놀다보니 벌써 1시 흑흑..

그냥 업무하면서 건강챙기면서.. 

욕심을 조금 줄여서 내작업은 천천히 길게가자 (갈길또한 멀기때문;;)

당장 내그림 한장 더 그리고싶은 맘 굴뚝같지만...

이렇게 살다간..면연력 뚝 떨어질까봐 겁나미..ㅡ.ㅜ 

오늘 아침엔 엄마 검진일이어서 어젯밤 고향집에서 부모님이 서울로 올라오셨는데...

퇴근이후에 폭풍수정요청으로 인하여...

부모님과 퍼득 저녁묵고, 집에와서 나혼자 열라리 수정ㅜㅠ (극한직업;;)

가족이랑 몇개월만에 상봉이었는데...급수정이라니 ㅠㅠ 슬프다

담날 꼭두새벽에 일어나 대학병원 검진받으러 가니..

수납이고 검사고 의사 만나기도전에 너무 기가 빨려...병원은 너무 지친다 지쳐;;

다행히 엄마의 검진은 잘 마무리 되었다..

휴~ 이제서야 한숨돌린다

현실도피는 여행포스팅이 답! 이므로 

오늘은 블로그질 하면서 놀테다~!

힘드러쩌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