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집에 잠시 2주가량 같이 살다가 다시 고향집으로 돌아간 캐리..
막상 강아지랑 같이 살아보니 우리는 개를 키워서는 안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능...
어쩔수없이 하루에 평균 10시간정도는 혼자있어야 했던 녀석 ;;;
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애기마냥
나따라 졸졸졸, 같이 놀자고 낑낑낑~ 같이 자자고 찡찡찡ㅋ
비록 문턱도 겨우넘는 겁쟁이지만.. 얼마나 착한지..
낮동안 아무것도 안어지러놓는 착한 강아지같으니 ㅋㅋ
지금은 아빠랑 잘 놀구 있겟쥐~~
귀속이 저렇게 핑크였나~ 토끼같은 귀얌ㅋㅋ
보고싶당 캐리녀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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